세계인이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일상은 어떤 모습이였을까요?

살짝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영상이 도착했습니다.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을 이 창 밖 풍경을 보고 그린걸까요?

시든 해바라기에 물을 주고 성냥으로 촛불에 불을 붙이는 등, 식사를 준비하는 일상의 평범한 순간인데요.

하지만, 반 고흐 특유의 붓터치와 화풍이 물씬 담겨있습니다.

국내 예술가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입니다.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반 고흐의 명화속 이미지를 찾아내는 재미 또한 참 쏠쏠한데요.

아이디어도 아이디어지만 수 천번 수정하며 반복 촬영을 해야 하는 만큼, 제작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과 노동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반 고흐 못지 않은 열정과 재주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