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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별에서 왔니?’ 박준우 셰프X유튜버 쏫, 10m 꽈배기 도전

이다겸 기자
입력 : 
2018-10-26 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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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요리 전문가 박준우 셰프와 튀김 전문 유튜버 ‘쏫’이 역대급 사이즈의 디저트 만들기에 도전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는 MC 최화정, 조우종, 붐, 샘 오취리, 개그우먼 김영희의 어머니인 권인숙, 크리에이터들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색연필로 극사실화를 그리는 ‘드로잉핸즈’와 도구를 가리지 않고 음을 만들어내는 뮤지션 ‘피브로듀오’, 각종 식재료 및 다양한 것을 튀기고 실제 먹방까지 하는 ‘쏫’이 출연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디저트 전문가로 알려진 박준우 셰프는 유튜버 ‘쏫’과 함께 ‘10m 길이 꽈배기’ 만들기에 도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특별한 도전을 위해 손수레 2대 분량의 재료를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박준우 셰프는 “도전은 언제나 즐겁다. 벌써부터 결과물이 기대된다”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쏫’ 역시 “튀기는 것은 잘하지만 꽈배기 재료 준비부터 반죽 등의 과정은 처음이다”면서,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합방’(합동 방송)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엄청난 크기의 반죽을 만들고 비바람 속에서 꽈배기 튀겨내는 이들의 모습에 최화정은 “기네스 기록에 도전해도 될 듯하다. 깜짝 놀랐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어느 별에서 왔니?’는 5명의 MC(최화정, 조우종, 붐, 샘 오취리, 권인숙)와 함께 온라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일상, 콘텐츠 제작 과정 등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와 연예인 게스트의 ‘합방’을 통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제작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 크리에이터의 고정 출연이 아닌 매회 새로운 인물을 소개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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